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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벌초중 쓰러져 있던

김명수 기자 입력 2017.09.12 19:59 수정 2017.09.12 19:59

요구조자 생명 구해요구조자 생명 구해

고령경찰서(서장 김준식)는 지난 9일 오후 8시30분경 술에 취해 벌초를 갔다 연락이 두절되었다는 신고를 최초접수를 했다.이에 쌍림파출소 경사 김성호, 당직근무 중이던 여성청소년계 경위 황상원은 5분타격대 10명과 위치 추적을 통해 파악된 쌍림면 야산일대를 2개조로 편성하여 산책로 및 주변 풀숲을 신속·정밀하게 수색하던 중 22:00경 야산 정상 부근 산소 옆에 쓰러져 신음하며, 탈진 증상을 호소하던 요구조자(박00, 45)를 발견, 응급조치 후 산 밑까지 신속하게 호송하여 보호자에게 안전하게 인계했다.김준식 서장은 앞으로도“유사한 사건이 발생하면 국민의 생명과 재산보호를 위해 여성청소년계, 5분타격대, 112순찰요원 등 가용 경력을 총체적으로 운용하여, 사건을 조기에 해결하겠다”고 밝혔다. 고령=김명수 기자 kms44@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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