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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 비상활주로, 대드론체계사업 성능확인 시험 진행
정의삼 기자
입력 2024.09.10 14:20
수정 2024.09.10 14:40
9~13일·23~25일, 통행 제한 없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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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영주시 비상활주로 전경<영주시 제공> |
영주시가 지난 9일~13일, 23일~25일까지 2차례에 걸쳐 상줄동~안정면 내줄리에 위치한 비상활주로에서 한화시스템이 준비 중인 대드론체계사업의 성능 확인 시험이 추가 진행된다.
이번 성능 확인 시험은 별도의 도로 통행제한 없이 이뤄진다.
영주 비상활주로에서는 지난 4일~6일까지 마을 안길에서의 진입만 통제한 채 대드론체계사업 성능 확인 시험이 진행됐다.
그간 영주비상활주로는 드론 실증에 최적이라는 의견과 함께 항공산업의 거점으로 거론돼왔다.
이번 시험은 비상활주로의 활용성을 알리는 기회로서, 시는 한화시스템과 이에 대해 활발히 논의한 바 있다.
황규원 건설과장은 “이번 시험이 비상활주로의 활용성을 알리며 향후 국가산업단지의 관련 사업 유치에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한다”며, “지속 홍보 및 신호수 배치 등을 통해 시험에 따른 시민 불편을 최소화하겠다”고 말했다.
시험 일정 등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건설과(054-639-6715)로 문의하면 된다.
시험 일정 등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시청 건설과(054-639-6715)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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