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가스공사, 추석 맞아 '따뜻한 情' 나눠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11 16:24 수정 2024.09.11 16:32

임직원 성금 기탁, 법인카드 포인트 사회 환원 등
소외이웃에 3억 3000만원 지원 따뜻한 이웃 나눔

↑↑ 한국가스공사가 대구시사회복지협의회에 법인카드 포인트 전액 4천 3백만 원을 기탁해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143개소에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했다. 한국가스공사 제공

한국가스공사가 최근 정부가 발표한 ‘추석 민생안정대책’에 적극 동참하고자 본사와 전국 사업장 주변의 어려운 이웃에게 따뜻한 나눔 활동을 시행하고 있다.

먼저, 가스공사 본사는 대구지역 취약계층에게 총 1억 9000여만 원을 지원한다.

지난 3일에는 임직원이 모은 성금 1억 5000만 원을 대구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기탁했으며, 기부금은 대구지역 저소득 아동·청소년과 한부모가정 등 1,030가구에 전달 될 예정이다.

또한, 11일에는 대구사회복지협의회에 법인카드 포인트 전액 4300만 원을 기탁해 대구지역 사회복지시설 143개 소에 온누리상품권으로 전달한다.

아울러, 가스공사는 전국 14개 사업장 인근 지역 다문화가정·군부대·사회복지시설 등에 총 1억 4000만 원에 달하는 쌀과 생필품, 온누리 상품권과 명절 선물 등을 지원 할 계획이다.

가스공사 관계자는 “추석을 맞아 가스공사 임직원이 준비한 정성이 어려움을 겪는 이웃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가스공사는 주변에 소외된 이웃들에게 따뜻한 힘이 되는 공기업이 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