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자전거_수리센터_위치도<대구시 제공> |
|
대구시가 추석 연휴기간 동안 자전거 이용 시민의 편의를 위해 신천, 동촌역, 강정고령보 등에서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센터를 운영한다.
이번 자전거 무상점검은 추석 연휴 자전거 이용이 증가할 것으로 예상되고 5일간의 연휴기간 동안 자전거 수리할 곳이 마땅치 않아 불편을 겪는 자전거 이용 시민을 위한 것이다.
대구시는 오는 14일~18일까지 총 6개 소의 자전거 수리센터를 운영하고 운영시간은 오전 10시~오후 5시까지다.
수리센터에서는 변속기, 제동장치, 공기 보충 등 간단한 점검 및 정비를 무료로 받을 수 있다. 다만, 튜브 교체, 브레이크 교체, 기어줄 교체 등 일부 비용이 수반되는 수리의 경우는 이용자들이 부품값을 부담하게 된다.
자전거 무상점검 및 수리센터 운영은 ▲14일 중구 자전거 수리센터(동신교 하단, 대신동 반고개역), 달성 자전거 수리센터(강정고령보) ▲15일 동구 자전거 수리센터(동촌역), 달성 자전거 수리센터(강정고령보) ▲16일 남구 자전거 수리센터(희망교 하단) ▲18일 북구 자전거 수리센터(침산교 하단)에서 각각 맡으며, 점검을 받고자 하는 시민은 운영일에 맞춰 가까운 수리센터를 방문하면 된다.
신규원 교통정책과장은 “자전거 수리센터 운영을 통해 시민의 불편을 최소화하고 안전한 자전거 이용과 함께 즐거운 명절을 보내길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