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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2일부터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의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2025년 주민지원사업비 배분금액에 대한 설명을 위해 간담회 개최<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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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지난 2일부터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 추진실태를 점검하고, 2025년 주민지원사업비 배분금액에 대한 설명을 위해 간담회를 개최했다.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은 올해 17억 4300만 원을 확보해 상수원보호구역, 댐주변지역, 수변구역 대상으로 7개 면, 73개 마을에서 소득증대와 생활환경 개선을 위한 사업을 시행하고 있으며, 이를 통해 주민 복지증진에 힘쓰고 있다.
시는 이번 점검을 통해 완료 시설물 및 공용물품 등의 적정 관리 여부, 방치·타목적 사용 등을 중점적으로 확인하고, 직접지원 사업비 전액 미사용자에게 사업비 조기 사용을 안내했다.
한편, 간담회는 지난 10일 자양 행정복지센터에서 개최됐으며, 시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자양면 이장들을 대상으로 진행했다.
이날 간담회에서는 2025년 낙동강수계 주민지원사업비 배분금액이 올해보다 감액된 이유에 대해 설명했다. 또, 사업이 부진한 마을의 원인을 파악하고 개선방안을 모색하는 시간을 가졌다.
허창열 환경보호과장은 “이번 점검을 토대로 소득, 복지증진이 집약된 내실있는 다양한 사업 발굴에 적극 노력하겠으며, 올해 사업을 조기에 완료해 사업비가 이월되지 않도록 집행률을 제고하겠다”며 “또한, 2025년 사업비 감액은 낙동강유역환경청 전체 기금 삭감에 따른 것으로, 널리 이해를 부탁드린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