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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경주소방서, 추석 명절 맞이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홍보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9.13 07:32 수정 2024.09.17 17:04

↑↑ 추석 명절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홍보 포스터<경주소방서 제공>

경주소방서는 추석 명절을 앞두고 “추석 명절에는 고향집에 안전을 선물하고 안심을 담아오세요”라는 슬로건으로 주택용 소방시설 선물하기 캠페인을 홍보하고자 한다.

이번 캠페인은 화재로부터 가정의 안전을 지키고 초기 대응 능력을 높이기 위해 주택용 소방시설인 주택화재경보기와 소화기를 명절 선물로 권장하고 있다. 주택용 소방시설의 설치 기준에 따르면, 주택화재경보기는 방과 거실에 설치해야 하며, 소화기는 세대별, 층별로 1개 이상 비치해야 한다.

경주소방서는 이번 캠페인을 통해 주택용 소방시설의 중요성을 알리고, 지역 주민들의 안전의식을 높이고자 한다. 아울러 추석 연휴 기간 동안 24시간 비상 대응 체계를 유지하여 시민들의 안전한 명절을 지원할 계획이다.

조유현 경주소방서장은 “주택용 소방시설 설치는 의무사항이며, 가족의 안전을 지키는 중요한 수단”이라고 강조했다. 이어 “이번 추석에는 사랑하는 가족들에게 안전이라는 특별한 선물을 전달해주시기 바란다”며 “작은 관심과 실천이 큰 안전으로 이어진다는 점을 명심하고, 모든 시민들이 안전하고 행복한 추석 명절을 보내시기를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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