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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영천여중, 경북경찰청 두드림팀과 학교폭력예방교육

김경태 기자 입력 2024.09.13 09:37 수정 2024.09.17 16:55

↑↑ 영천여중, 경상북도경찰청 두드림팀과 함께하는 학교폭력예방교육 실시<영천교육지원청 제공>

영천여자중학교는 지난 12일 경상북도경찰청 두드림팀과 함께 영천여자중학교 전교생을 대상으로 학급별 학교폭력·딥페이크 범죄·사이버 도박 등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영천여자중학교는 경상북도교육청의 딥페이크 성범죄 예방 특별 교육기간(2024. 9. 4.~9. 13.)에 교육자료를 통한 자체 교육과 지난 12일에는 경상북도경찰청의 담당자와 영천경찰서 학교전담경찰관 등 8명으로 구성된 두드림팀이 학교폭력과 딥페이크 성범죄 및 사이버 도박 등의 예방교육을 실시하였다.

두드림팀은 학교전담경찰관(SPO)들이 선제적 학교폭력예방을 위해 ‘학교의 문을 두드린다’는 뜻과 ‘Do dream!(꿈을 이뤄라)’의 중위적 의미를 담고 있다.

행사에 참여한 영천여중 권**학생은 "예방교육을 통해 학교폭력 및 딥페이크 성범죄, 사이버 도박 등에 대해 생각해보며 폭력을 예방하고 대응할 수 있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고, 학생자치참여위원으로서 주인의식을 갖고 학교폭력이 없는 안전한 학교풍토 조성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하였다.

박정숙 교장은 “2학기 개학과 함께 학교폭력 예방을 위한 선제적 대응으로 두드림팀 학교폭력 예방교육을 했습니다. 학생 인권을 보호하고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학교폭력·딥페이크 성범죄 등 예방 교육과 설문조사, 학생자치참여위원 임원진과의 면담을 통해 안전한 학교문화를 조성하는데 큰 도움이 되었다. 평소 학생들이 건강하게 성장할 수 있도록 생활지도에 최선을 다해주시는 선생님들과 자녀에 대한 학부모님들의 격려에 항상 감사를 드리고, 시기적절하게 좋은 프로그램을 운영할 수 있도록 지원해 준 경상북도교육청과 경상북도경찰청 및 영천경찰서에도 감사를 드린다”고 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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