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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대구 동구,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업무협약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09.18 12:04 수정 2024.09.24 07:21

↑↑ 윤석준 대구 동구청장이 박진우 대구신용보증재단 이사장, 대구은행 동구청지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동구 제공

대구 동구가 지난 13일, 대구신용보증재단, 대구은행 동구청지점과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업무협약을 맺었다. 

이번 업무협약은 경기침체와 고금리로 경영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소상공인의 경영안정 도모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해 마련됐으며, 협약에 따라 동구는 1억 원의 출연금을 대구신용보증재단에 출연하고, 대구신용보증재단이 10억 원 규모의 특례 보증을 지원하고, 대구은행 동구청지점에서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을 융자해 주기로 했다.

윤석준 동구청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소상공인 경영안정자금 지원 사업이 지역 경제의 중추인 소상공인에게 단비가 돼주길 바라며, 앞으로도 지역경제를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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