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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전시연계 프로그램 전시해설사(도슨트) 양성 교육 수강생 모집 포스터<경주문화재단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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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경주문화재단이 경주예술의전당 알천미술관 특별전을 위한 전시연계 프로그램인 '도슨트 양성 교육'을 실시한다.
내년에는 2025APEC 정상회담이 경주에서 개최 될 예정으로, 한국의 문화예술 분야를 세계에 소개하는 좋은 기회다.
이에 발 맞추어 알천미술관은 특화된 전시해설 인력을 양성하여 관람객에게 전문적 도슨트 프로그램을 제공 할 계획이다.
알천미술관에서 처음 실시하는 시범 사업인 도슨트 양성 교육은 차별화된 전시 맞춤형 강의를 제공한다.
한수원 아트페스티벌 특별전시 주제에 맞는 미술사조와 작가론, 역사 및 전시 예정 작품에 대한 세부 강의를 실시 할 예정이다.
또한, 해설 스크립트 작성 및 실습의 기회도 함께 제공하여 실무를 대비한 교육도 진행한다.
10월부터 12월까지 총 7강으로 예정된 이번 교육을 4강 이상 수강할 시, 알천미술관 전문 도슨트로 활동할 기회를 얻을 수 있다.
전시와 미술 작품에 관심이 많은 의욕적 성인들로 구성될 수강생에게 전시 맞춤형 심화 교육을 제공함으로써 시민 참여형 전시 및 문화예술의 일상화 효과를 얻을 것으로 예상된다.
2025년에 발족 예정인 제1기 알천미술관 전시 인력풀을 위한 사전 프로그램인 도슨트 양성 교육은 이번 파일럿 형태로 처음 시작되어, 향후 알천미술관이 계획하는 대형 전시에 맞추어 더욱 심화 및 확대 구성 될 예정이다.
(재)경주문화재단 오기현 대표이사는 “어렵게 느껴지는 미술 작품을 관람객이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시민 도슨트를 양성하여 모두가 즐길 수 있는 전시를 기획하고자 한다. 미술관 전시해설에 관심 있는 많은 시민의 참여를 부탁드린다”고 밝혔다.
이번 도슨트 프로그램을 시작하는 경주문화재단은 ‘시민과 함께 역사를 만드는 경주문화재단’이라는 캐치프레이즈에 걸맞게 도슨트 양성 교육에 많은 시민이 참여하길 기대하고 있다.
프로그램에 대한 자세한 일정과 내용은 경주예술의전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054-777-6306으로 문의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