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멸종위기종 복원센터, ‘걷기 챌린지’ 지역사회 나눔 참여
김승건 기자
입력 2024.09.25 15:23
수정 2024.09.25 15:28
전 직원 걷기 기부 챌린지 모금 200만원 ‘이웃돕기 김치’기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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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멸종위기종복원센터<영양군 제공> |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가 25일 전 직원 걷기를 통한 기부 챌린지 캠페인을 통해 모은 기부금(200만 원)을 지역의 어려운 이웃을 위한 김치(5kg)68박스로 영양군에 기탁했다.
걷기 챌린지는 일상 속 걷기 실천을 통한 걸음 기부 행사로 멸종위기종복원센터 직원의 자발적 참여를 통해 임직의 건강을 챙기는 것은 물론 지역사회 나눔에도 실천하는 프로그램이다.
최승운 센터장은 “직원과 함께 일상생활 속 걷기 실천으로 취약 계층에게 나눔 실천까지 할 수 있어서 의미가 깊다”며 “앞으로도 다양한 봉사활동을 실천하며 사회적 책임을 다 하겠다”고 전했다.
오도창 군수는 “지역사회의 건강한 나눔 문화 확산을 위해 기부 챌린지에 동참해 준 국립생태원 멸종위기종복원센터에 감사드린다”며 “기부해 주신 물품은 어려운 이웃에 소중히 잘 전달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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