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함께 하는 시민체전, 하나 되는 예스문경’

오재영 기자 입력 2024.10.05 15:47 수정 2024.10.06 10:56

'제73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 8일 개막

↑↑ 함께 하는 시민체전, 하나 되는 예스문경!<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주최하고 문경체육회가 주관하는 ‘제73회 문경시민체육대회 및 문화제’가 오는 8일 문경시민운동장에서 개최된다.

8일 오전 10시 개회식에는 신현국 시장, 임이자 국회의원, 이정걸 시의장, 도·시의원, 노순하 문경 체육회장, 회원 종목단체와 14개 읍·면·동 체육회장, 지역 출향인사 등 많은 내빈이 참석한다.

‘함께 하는 시민체전, 하나 되는 예스문경!’이라는 주제로 14개 읍·면·동 1,400여 명 선수단 입장을 시작으로 고고장구 식전 축하공연, 성화점화 순으로 진행되며 성화는 문경장사씨름대회에서 태백장사를 등극한 문경시청 실업선수단 홍승찬 선수와 올해 육상 부분 한국신기록을 달성한 조하림 선수에게 최종 전달 돼 점화된다.

이어 문경시민의 날(10.15.)을 기념하고 지역 사회발전과 향토 문화 창달에 크게 공헌한 시민과 단체에 포상하기 위한 ‘문경대상 시상식’이 진행되고 가수 영기의 홍보대사 위촉식, 선수대표 선서, 인기 가수들의 식후 축하공연이 예정되어 있다.

신현국 시장은 “시민 여러분의 그동안 노고에 위로의 말을 드리며 시민이 보여 준 단결력과 열정에 다시 한 번 깊은 감사 드린다”며 “시민 모두가 함께 만드는 축제의 장인 만큼 다 함께 즐기고 소통하며 문경을 밝혀줄 새로운 르네상스 건설을 다짐하며 나아가는 하루가 됐으면 한다”고 밝혔다.

한편 문경시는 대회에 참석이 어려운 시민을 위해 시청 유튜브 계정과 LG헬로비전 영남방송(채널 25번)을 통해 오전 9시 55분부터 실시간 중계 할 예정이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