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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가을의 맛으로 물든 문경 약돌한우축제

오재영 기자 입력 2024.10.07 07:23 수정 2024.10.07 07:30

문경새재 절경 속 3일간 맛의 향연
10만 명 매료‧7억 매출

↑↑ 문경약돌한우축제, 가을의 맛으로 물들이다<문경시 제공>

올해 2024년 문경약돌한우축제가 오색찬란한 절경을 자랑하는 문경새재 도립공원 일대에서 지난 4일~6일까지 열려, 10만 명이 축제장을 찾아 7억 원 매출을 기록하며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널리 알리기 위해 기획된 이번 축제는, 지난 4일 가수 장민호, 마이진, 오유진, 신성 등 인기 가수들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화려한 막을 올렸다.

문경새재를 찾은 수 많은 방문객은 900명이 동시에 이용할 수 있는 대형 구이터에서 문경약돌한우를 시세보다 20~33% 저렴하게 맛볼 수 있는 기회를 잡으며, 문경약돌한우의 고급스러운 맛에 감탄했다.

또한 행사장을 찾아주신 많은 방문객을 위해 여러 가지 체험 및 레크리에이션 등을 마련해 관람객이 남녀노소 문경약돌한우를 즐기며 풍성한 가을을 만끽할 수 있는 축제의 장을 마련했다.

신현국 시장은 “문경약돌한우의 우수성을 많은 이들께 알릴 수 있어 기쁘다”며 “이번 축제가 문경 경제에 긍정적 영향을 미쳤으며, 내년에는 더 풍성한 준비로 문경약돌한우를 전국을 대표하는 브랜드로 성장시키기 위해 정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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