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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경주 야산서 버섯 채취하던 60대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0.13 15:03 수정 2024.10.13 15:03

40m아래로 추락해 숨져

경주에서 지난 12일, 버섯을 채취하던 60대가 40m낭떠러지로 추락해 숨지는 사고가 발생했다.

경북소방본부에 따르면 이 날 12일 오전 11시 9분 경, 경주 덕동교 인근 야산에서 버섯을 채취하던 A(60대)씨가 40m 낭떠러지로 추락해 숨졌다.

신고를 받고 출동한 소방당국은 산악구조대를 투입해 구조에 나섰지만 A씨는 이날 오후 1시29분 경 숨진 채 발견됐다. 소방당국은 오후 1시 45분 경 경찰에 유해를 인계했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급경사지에서 미끄러진 것으로 추정하고 정확한 사고원인을 조사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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