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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배구 동호인 문경서 짜릿한 ‘스파이크’

오재영 기자 입력 2024.10.14 07:48 수정 2024.10.14 07:52

제20회 문경새재배 전국 남녀9인제 배구대회 ‘성료’

↑↑ 제20회 문경새재배 전국 남녀9인제 배구대회 개최<문경시 제공>

문경시가 ‘제20회 문경새재배 전국 남녀9인제 배구대회’를 지난 12일~13일까지 문화체육센터에서 개최했다.

문경체육회(회장 노순하)가 주최하고 문경배구협회(회장 오세경)와 문경 배구동호회가 주관한 이번 대회 남자 10개 팀, 여자 12개 팀 총 300여 명 배구 동호인이 참가했으며 경기는 9인제 경기방식으로 예선전은 조별 리그, 본선은 토너먼트 방식으로 진행됐다.

올해 20회를 맞는 이 대회는 배구 동호인의 실력을 겨루는 것과 동시에 친목 도모의 장도 되어 배구의 저변을 확대하고 동호인들의 건강한 삶을 지키는 역할을 해왔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대회 참가를 위해 문경을 방문해 준 전국 배구 동호인을 진심으로 환영하고 대회를 통해 배구인 간 친목과 우정을 나누는 소중한 시간을 보내길 바란다”며 “오는 19일~27일까지 문경새재 일원에서 문경사과축제가 개최되니, 아름다운 문경새재 가을 정취도 마음껏 즐기고 문경에서만의 특별한 추억을 만들어 가길 바란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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