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사회

대경, 15일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0.15 10:37 수정 2024.10.15 10:37

최대 80㎜ '폭우'

가을 기운이 완연한 가운데 이를 재촉하는 비가 제법 내릴 것으로 전망됐다. 15일 대구·경북은 대체로 흐리고 오후부터 비가 내릴 것으로 보인다.

대구기상청은 이 날 "낮까지 대구와 경북, 울릉도·독도에 비가 내리겠다"고 예보했다.

예상 강수량은 경북남부동해안 30~80㎜, 대구와 경북(경북남부동해안 제외), 울릉도·독도 10~60㎜다.

아침 최저기온은 16~19도(평년 5~14도), 낮 최고기온은 22~25도(평년 20~23도)로 예측된다.

주요 지역 아침 최저기온은 영주 16도, 울진 17도, 대구 18도, 포항 19도로 전망된다. 낮 최고기온은 영주 22도, 봉화 23도, 대구 24도, 포항 25도로 예상된다.

바다 물결은 동해 남부·중부 앞바다 0.5~2m, 먼 바다에 1~2m로 일겠다. 미세먼지 농도는 '좋음' 준으로 전망된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비가 내리는 지역에서는 가시거리가 짧아지고 도로가 미끄러운 곳이 있겠다"며 "교통안전에 유의하길 바란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