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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정치

"'성주호 관광지 조성' 민간투자 유치 전력 다해야"

김명수 기자 입력 2024.10.18 17:10 수정 2024.10.19 12:42

성주군의회, 2024년 군정 주요사업장 방문
'파크골프장 조성사업' 난개발로 보안 우려


성주군의회가 제285회 임시회 회기 기간중 (2024년 10월10일 ~ 17일) 군정 주요사업장인 성주읍성 외12개소에서 사업장별 추진현황을 청취하고 질의답변을 통해 사업의 적정성 및 효과 등에 중점을 두고 실시한 결과 어려운 군 제정 여건에도 정부예산을 확보해 현안 사업들이 조기에 성과를 낼 수 있도록 속도감 있게 추진되고 있었으나, 일부 사업의 경우 보안 및 개선 사항 등이 도출됐다고 밝혔다.

특히 파크골프장 조성사업의 경우 난개발로 인해 보안이 요구되며, 관련 법령을 면밀하게 검토후 추진 할 것으로 판단되며, 성주호 관광지 조성사업은 막대한 비용이 투입되는 대형사업이라 민간투자 유치가 이루어져야 성공 가능성을 기대할 수 있다며 사업비 확보 방안에 전력을 다해야 할 것을 주문했다.

또한 성주군의 랜드마크로써 제 역할을 담당하고 있던 성주읍성이 지난 장마때 집중호우로 일부 구간이 유실됨에 따라 군민들의 안전에 대한 불신 증가와 2차 붕괴 우려 등 당면한 문제에 대해 우선 군민들에게 붕괴 원인과 향후 조치 계획 등 정확한 정보 전달을 통해 불신을 해소시키고 향후 제발 사태가 발생되지 않토록 설계와 시공 과정을 면밀하게 살펴 전면적인 보강계획을 수립해 의회와 충분히 소통할 것을 지적 했다. 

그밖에 사업장에 대해서도 다양한 의견과 지적사항을 했으며 6일간의 군정 주요사업장 방문을 마무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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