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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포항 곤륜산 활공장서 패러글라이더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0.27 15:17 수정 2024.10.27 15:17

나무에 추락, 2명 부상

↑↑ 포항 북구 흥해읍 곤륜산에서 패러글라이딩협회 회원이 비행하고 있다. 곤륜산은 전국에서 손꼽히는 패러글라이딩 장소다.<뉴스1>

포항 북구 흥해읍 칠포리 곤륜산 활공장에서 지난 26일 오전 11시 42분 경, 남성 2명이 탄 패러글라이더가 나무에 추락하는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로 패러글라이딩을 하던 40대 강사 A씨와 40대 체험객 B씨가 얼굴과 허리 등에 부상을 입었다.

사고는 활공장을 떠난 패러글라이더가 갑자기 불어 닥친 돌풍으로 추락하면서 발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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