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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영덕, 재선충 이기고 '송이 지킨다'

김승건 기자 입력 2024.11.01 17:12 수정 2024.11.03 18:11

전국 송이생산 1위 지역 지키기

영덕군 긴급 방제 회의 모습.<김승건 기자>

경북 동해안 경주·포항·영덕 지역으로 소나무재선충이 급속 확산 추세에 따라 영덕군이 지난 31일 긴급 방제단을 꾸렸다,

현재 영덕군은 영해면, 창수면, 병곡면 일원에  선제적 방제를 시행해 전국 최대송이 생산지 송림 보호를 위한 특단의 조치가 필요하다,

영덕군은 산림면적 74ha 중 81% 인 59ha로 재선충이 확산해 심각한 수준이며, 이에 긴급 대책으로 재선충 예산 28억, 예비비 10억, 숲가꾸기예산 15억 등을 추가해 방제에 총력을 다할 방침이다,

그러나 여러 매체들을 통해서 소나무 방체 정책 실효성에 의문점이 많이 있다고 전해지면서, 아울러 산림청 방제 정책에 실효성이 제기되고 있기도 하다.

예산·현 방제 체계 문제점이 제기되고 있는 가운데 지자체 측 관리보다는 이제는 정부 차원에서 적극 관리가 필요할 것 으로 관측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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