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르게살기운동 고령협의회가 바르게살기운동 경상북도 산악회 워크숍을 지난 31일(목) 바르게살기운동 경북 회장(김재원), 수석 부회장(배종태), 여성회장(김순희), 산악회장(이재철), 고령군수 등 8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문화누리 가야금홀에서 개최했다.
이날 바르게살기운동 산악회 워크숍은 의식행사, 건강관리 특강, 세계 유산도시 역사체험 및 교육 순으로 진행됐으며, 고령 지산동 고분군을 등반하는 일정을 끝으로 마무리됐다.
변태우 회장은 “고령에서 바르게살기운동 경북 산악회 워크숍을 개최하게 되어 뜻깊고 의미 있다. 이번 워크숍을 통하여 봉사의 의미를 되새기고, 잠시 일상에서 벗어나 재충전하는 계기가 되기를 바란다”고 했다.
고령군(군수 이남철)은 “세계유산의 도시, 대가야의 고도(古都) 고령 방문을 진심으로 환영한다. 이번 워크숍을 군에서 개최하게 돼 자랑스럽다. 지역 사회를 위해 봉사와 나눔을 쉬지 않고 펼치는 바르게살기운동 회원 노고에 늘 박수를 보낸다. 군을 방문한 모든 이들이 520년간 찬란했던 대가야의 숨결을 느끼고 가시어 좋은 인상, 즐거운 추억 갖고 돌아가길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