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성군(군수 김주수)은 새정부의 최대 핵심과제인 일자리정책에 선제적으로 대응하기 위해 지역 일자리 만들기에 박차를 가한다. 이번에 실시되는 농촌형 지역일자리 사업에는 현재 총 14명이 선발되어 참여하게 되며, 차후에도 지속적으로 모집하여 지역 주민들에게 많은 양질의 일자리를 제공할 계획이다. 이번에 참여하는 근로자는 이달 18일~12월31일 까지 4개월간 참여하게 되며 전통시장, 버스터미널, 농공단지 등 군내 적재적소에 배치되어 장날 교통지도, 기업 일자리정보 수집, 농공단지 환경정비, 버스터미널 화장실청소, 전통시장 각종행사 지원 및 군정 SNS 홍보 등 현장업무를 수행할 예정이며, 앞으로 사업의 성과를 종합적으로 분석하여 효율성이 높은 사업들을 더 많이 발굴하여 사업을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아울러 김주수 의성군수는 “이번 농촌형 지역일자리 사업이 공공부분 일자리의 마중물 역할을 톡톡히 해내어, 앞으로 보다 많은 양질의 일자리가 창출되어 지역 주민의 생활 안정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의성=김근수 기자 kgs5780@naver.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