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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대구 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 6일 팡파르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1.03 09:03 수정 2024.11.03 11:55

기업 26곳 참여 현장면접 등 ‘146명 채용’

↑↑ 지난해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북구 제공

대구 북구가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북구는 구직자의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행사를 오는 6일 오후 2시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옛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지역 내 기업 26곳에서 1:1 현장 면접과 간접참여업체 채용 대행을 통해 146명을 채용한다. 직군은 생산·기술직, 인테리어 디자이너,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방과 후 교사, 경비원 등이다.

또 참여자들은 맞춤형 직업상담, 무료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등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구직을 원하는 주민에게는 취업 성공의 기회가, 기업에는 인재 발굴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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