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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해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가 열리고 있다. 북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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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북구가 '행복북구 구인·구직 만남의 날' 행사를 개최한다.
북구는 구직자의취업 기회를 확대하고 기업 구인난 해소를 위한 행사를 오는 6일 오후 2시 대구복합스포츠타운 시민체육관(옛 대구시민운동장)에서 열린다.
지역 내 기업 26곳에서 1:1 현장 면접과 간접참여업체 채용 대행을 통해 146명을 채용한다. 직군은 생산·기술직, 인테리어 디자이너, 사회복지사, 요양보호사, 방과 후 교사, 경비원 등이다.
또 참여자들은 맞춤형 직업상담, 무료 증명사진 촬영, 퍼스널컬러 진단, 취업 타로 등 프로그램도 지원받을 수 있다.
배광식 북구청장은 “구직을 원하는 주민에게는 취업 성공의 기회가, 기업에는 인재 발굴의 통로가 되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경제에 활기를 불어넣을 수 있는 다양한 일자리 프로그램을 발굴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