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재경영천향우회 회장단, 고향 영천 찾아 워크숍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1.03 12:26 수정 2024.11.03 14:27

김희태 회장, 500만 원 고향사랑기부금

↑↑ 재경영천향우회는 회장단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과 2일 이틀 동안 가을을 맞아 고향 영천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영천시 제공>

재경영천향우회 회장단 36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지난 1일과 2일 고향 영천에서 워크숍을 개최했다.

행사는 김희태 회장의 고향사랑기부금 기탁, 복지시설 봉사활동, 고향 문화탐방, 회장단 단합대회 등의 순으로 진행됐다.

1일차에 영천장애인종합복지관(이하 복지관)에서 김희태 회장이 고향사랑기부금 최고액인 500만 원을 기탁했으며, 150만 원 답례품을 복지관에 기부해 영천 향우의 귀감이 됐다.

기탁식에 이어 김옥자 부회장 등이 복지관 강당에서 기타, 색소폰 공연 등 재능기부 봉사활동을 펼쳐, 복지관 이용자에게 즐거움과 함께 풍요로운 소리의 향연을 선사했다.

김희태 회장은 “고향사랑기부를 통해 영천을 응원할 수 있는 뜻깊은 시간이었다”며, “앞으로도 고향 영천 발전을 위해 관심과 애정을 아끼지 않을 것”이라고 밝혔다.

최기문 시장은 “11월 쌀쌀해지는 날씨 속에서도 향우들의 애향심으로 마음이 따뜻해진다”며, “시정 운영에 최선을 다해 발전된 고향 영천의 모습으로 보답하겠다”고 말했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