칠곡 북삼읍 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장미진, 김연수)가 지난 31일 관내 초·중·고생 16명을 대상으로 장학금 1,020만 원 을 전달했다.
협의체 위원이 1년 동안 텃밭에서 열심히 일군 고구마 농사와 백진주미를 수확해 판매한 지역특화사업 수익과 복지사각지대 홍보 프리마켓 수익금 등을 위주로 마련된 장학금은 각각 초등 50만 원, 중등 70만 원, 고등학생 100만 원과 학용품 세트를 함께 지원했다.
지난 2019년도부터 6년째 추진해 오고 있는 ‘사랑의 장학금’은 읍·면·동 단위 전국 최대 규모의 자체 재원 지원사업으로 소외계층 학생의 꿈을 응원하고 교육비 부담에 도움이 될 전망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