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주 하망동 주민자치위원회가 지난 5일 수능과 취업 준비중인 고교 3학년 취약계층 학생 7명에게 응원 선물꾸러미를 전달했다.
하망 주민자치위 김정숙 부위원장은 “고3생에게 작은 응원의 선물을 전할 수 있어 정말 기쁘고 뜻깊게 생각한다”며, “우리가 준비한 선물이 학생에게 조금이나마 위안이 되고, 끝까지 힘내라는 격려의 메시지가 전달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박미선 하망동장은 “지역사회에 따뜻한 관심을 가져주는 주민자치위에 감사드린다”며, “학생이 힘든 수험생활을 잘 마무리하고 각자 꿈을 향해 힘차게 나아가기를 진심으로 응원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