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덕 남정 지역사회보장협의체가 겨울철 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이웃과 고독사 위험가구를 돕기 위해 지난 5일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펼쳤다.
협의체 위원들은 사업 당일 선정된 12가구를 방문해 전기매트, 담요, 생필품 등을 전달하고 어렵거나 불편한 사항을 확인하는 등 이웃의 생활을 살폈다.
김형규(남정면장) 공공위원장은 “이번 방한용품 지원사업을 통해 고독사 등 위험에 노출된 홀몸 어르신이 안전하고 따뜻한 겨울을 보내길 바란다”며, “항상 이웃을 향한 따스한 관심과 애정으로 봉사하는 남정 협의체 위원께 감사드린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