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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칠곡군이 국회를 찾아 국비확보에 나섰다.<칠곡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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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욱 칠곡군수가 지난 5일 국회를 방문해 칠곡군 현안 사업 추진을 위한 국비 확보 행보에 나섰다.
김 군수는 이상승 군의장, 박순범, 정한석 도의원 등 30여 명과 함께 정희용 국회의원과 간담회를 개최, 지역 현안사업의 추진을 위해 국비가 내년 정부예산에 반영될 수 있도록 적극 협력을 요청했다.
이날 회의에서 총 사업비 1조 4800억 원 규모 32건 국비사업과, 10건 현안사업에 대한 필요성과 당위성을 설명했다.
▲성주~대구간 고속도로 건설 ▲국도4호선 중앙교사거리 교차로 개선 ▲양봉바이오 치유산업 혁신밸리 조성 ▲성 베네딕도회 왜관수도원 역사관 건립사업 등 핵심사업에 대해 국비확보 방안을 논의했고 ▲북삼 오평 일반산업단지 조성 ▲칠곡 매원 도시개발 등 현안사업에 대해 면밀히 공유했다.
이날 회의에는 이상승 군의장을 비롯한 군의원과 박순범, 정한석 도의원이 동행해 집행부와 의회가 지속 협력체계를 구축하고 지역 현안 추진을 위해 힘을 모아 의미를 더했다.
김재욱 군수는 “군에 꼭 필요한 사업이 원활히 추진할 수 있도록 소통체계를 강화해 나가겠다”며 “정부예산안이 확정될 때까지 발로 뛰어 국비예산 확보를 위해 힘쓰겠다 ”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