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양대(총장 최성해)가 간호대학 학생의 제12회 나이팅게일 선서 및 간호사 휘장 수여식을 가졌다.
행사에서 졸업을 앞둔 예비 간호사 63명은 학장인 이상미 교수를 비롯한 지도 교수로부터 영광과 명예를 상징하는 간호사 휘장을 수여 받고, 나이팅게일 선서를 통해 희생과 봉사 정신을 되새기며 소중한 생명을 위해 헌신할 것을 다짐했다.
또한, 내년 임상실습을 앞두고 간호인으로 첫 발을 내딛는 2학년생 96명의 나이팅게일 선서식도 함께 진행됐다.
이상미 학장은 “나이팅게일의 정신과 사명을 다짐하며 일생을 의롭게 살려는 학생에게 자부심과 긍지를 심어주기 위해 매년 간호사 휘장 수여식을 하고 있다”며 “간호 현장에서 어떤 어려움이 있더라도 극복하고 나이팅게일 후예로 성장 발전할 수 있도록 적극 지지 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