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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구 서구가 '2024년 국민 영양 관리 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서구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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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서구가 보건복지부가 주관한 '2024년 국민 영양 관리 시행계획 평가'에서 우수기관으로 선정돼 보건복지부 장관 표창을 받았다.
이번 평가는 전국 229개 시·구·군을 대상으로 국민 영양 관리 기본계획에 따라 국민 영양 관리와 국민 건강 증진에 이바지한 기관을 선정해 표창했다.
올해 국민 영양 관리 시행계획의 우수기관에는 전국 11곳 지자체가 선정됐으며 서구는 대구 9개 구·군 중 유일하게 우수기관으로 선정됐다.
구청은 지역 특성과 주민 요구를 반영한 생활터별 찾아가는 영양 관리 사업, 가족 단위 체험형 영양 플러스 프로그램, 아동 청소년 영양 관리 프로그램 등 생활밀착형 맞춤 영양 관리 서비스 제공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류한국 서구청장은 “주민 요구에 맞는 영양 사업을 수행한 결과 좋은 평가를 받게 돼 기쁘다”며, “앞으로도 지역 주민 영양 관리와 건강 식생활 실천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