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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주낙영 경주시장, 감포권역 해양사업 현장 점검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1.07 09:58 수정 2024.11.07 10:17

감포권역 명품어촌·전촌항 보행교 등 막바지 작업 속도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 준비, 지역명소 자리매김 기대

↑↑ 주낙영 경주시장이 지난 6일 오후 감포읍을 방문해 해양수산 분야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들과 소통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지난 6일 오후, 주낙영 경주시장이 감포읍을 방문해 해양수산 분야 사업 현장을 점검하고 주민과 소통했다.

이날 주 시장은 감포읍에서 진행 중인 감포권역 명품어촌 테마마을 조성사업과 나정리 연안정비사업 현장을 찾아 사업 진행 상황을 살폈다.

‘감포권역 명품어촌 테마마을 조성사업’은 2020년 태풍 피해를 입은 감포항 친수공간을 복구해 주민에게 휴식 공간을 제공하는 사업으로, 올해 말 준공을 목표로 막바지 공사가 한창이다.

현장을 둘러본 주 시장은 “지역 활기를 불어넣고, 정주 여건을 개선해 주민이 편리하게 거주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하는 것이 중요하다”며 “이곳이 지역 대표 명소로 자리 잡을 수 있도록 안전 시공에 만전을 기해달라”고 당부했다.

이어 주 시장은 전촌항 거마보행교 건립 사업 현장으로 이동해 조성 상황을 점검했다. 전촌항 거마보행교는 해안 트레킹 코스와 연계해 관광 편의성을 높이고 지역 경제 활성화를 도모하기 위한 사업이다.

현장에서 주 시장은 “전촌항 거마보행교가 동경주의 해양 산업과 관광의 중심 역할을 할 수 있도록 안전 시공에 최선을 다해달라”고 강조했다.

끝으로 주 시장은 2025 감포항 100년 기념행사가 열릴 감포항을 찾아 지역 주민과 소통하며 진행 중인 사업을 점검했다.

주낙영 시장은 감포읍이 경주의 해양 산업과 관광의 중요한 거점임을 강조하며 공사 관계자를 격려하고, 모든 사업이 계획대로 마무리될 수 있도록 철저한 관리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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