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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청도, ‘2024-2025 산불 방지단 발대식·직무교육’ 시행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1.09 17:14 수정 2024.11.10 09:33

김하수 군수 “산불 발생 않도록 군민 모두 각별한 주의”

↑↑ 김하수 청도군수(왼쪽)가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가을철 및 2025년도 봄철 산불방지단 발대식을 열고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청도군 제공
청도군이 지난 6일 청소년수련관 다목적홀에서 2024년 가을철 및 2025년도 봄철 산불방지단 발대식과 산불방지 직무 교육을 했다.

산불 전문 예방진화대원 38명과 감시탑 및 감시진화대원 93명 등으로 구성된 청도 산불방지단은 내년 5월 15일까지 산불 예방 홍보 및 산불 진화 활동을 한다.

발대식에서는 산불로부터 군민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산림 피해를 최소화하겠다는 결의를 다진 결의문 낭독과 산불 발생 시 신속한 대처 및 진화 방법 등에 대한 산불방지 교육을 했다.

군은 선제적 산불 예방 활동과 초동 대응력 향상 공로로 지난해 경북 산불방지 평가에서 최우수 기관으로 선정된 바 있다.

김하수 군수는 “산불방지단과 공무원이 책임감을 가지고 산불 예방에 최선을 다해주길 바라며, 농업폐기물 및 쓰레기 소각 등 부주의로 인한 산불이 발생하지 않도록 군민 모두 각별한 주의를 당부드린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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