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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예천, 경북 시·군 농정 평가 14년 연속 수상

황원식 기자 입력 2024.11.09 20:05 수정 2024.11.10 09:57

경쟁력 강화 위한 차별화된 시책

예천군이 농업인 소득 증대와 차별화된 농업 시책 추진을 인정받아 '2024년 경상북도 시·군 농정평가'에서 우수상을 수상 했다.

경북 농정평가는 도내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농업대전환, 농식품유통, 스마트농업, 축산정책, 동물방역, 특수시책 등 농정업무 전반에 대해 종합적으로 평가 하며, 예천군은 농식품 해외시장 개척과 유통 활성화 지원, 직거래 활성화, 국‧도비 공모사업 확보 등 다양한 특수시책을 펼쳐 높은 점수를 받았다.

군은 농정업무 활성화와 농업 경쟁력 강화를 위해 노력을 기울여 14년 연속 농정평가에서 수상하는 쾌거를 이뤘으며, 명실상부한 경북 최고 농업 정책을 펼치고 있음을 대내외적으로 알리게 됐다.

또한, 농부창고 황영숙 대표가 지난 10월 중소벤처기업부 주관 '강한 소상공인 2024 넥스트 라이콘 통합대상'을 수상했으며, 이날 농산물 가공유통분야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받아 경북 농업인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안았다.

김학동 군수는 "14년 연속 경북 농정평가에서 수상할 수 있었던 것은 농업 행정을 신뢰하고 적극 협조해 준 군민 덕분이며, 앞으로도 적극적이고 능동적 농정시책으로 첨단 농업 환경변화에 선제적으로 대처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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