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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일 경산시장이 경산시청 대회의실에서 열린 '직원 중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에서 직원들의 질문에 답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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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조현일 경산시장(앞줄 왼쪽 여덜번째)이 '직원 중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에 참석한 행정지원국 및 보건소 직원들과 단체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경산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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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시가 지난 8일 시청 대회의실에서 행정지원국 및 보건소 직원 7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직원 중심 조직문화 개선을 위한 소통 간담회'를 열었다.
이번 간담회는 민선 8기 후반기를 맞아 그동안 시정을 위해 애써온 직원을 격려하고 시장과 직원 간 소통을 활성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 자리에서 직원들은 조직문화와 근무환경 개선에 대한 다양한 의견과 건의사항을 제시했으며, 평소 시장에게 궁금했던 점을 자유롭게 질문하며 소통하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직원이 겪는 애로사항과 조직문화에 대한 심도 있는 대화를 위해 연령대별로 조를 편성하고, 건의사항 및 질문에 대한 익명성을 보장해 격식 없이 자유로운 분위기에서 간담회가 진행됐다.
시는 이번 간담회를 계기로 조직별로 정기적 소통 기회를 확대해 직원과 시장 간 거리감을 좁히고, 직원 의견이 실질 개선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철저히 검토해 시정에 반영할 방침이다.
조현일 시장은 “이번 간담회는 직원과 허심탄회하게 의견을 나눈 뜻깊은 자리였다”며, “이런 소통이 시청 조직문화 성숙에 기여하고, 직원이 자긍심을 느끼며 일할 수 있는 근무환경 조성에 도움이 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