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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대학/교육

문경, 영남사이버대와 지역인재 양성 위한 한 뜻

오재영 기자 입력 2024.11.11 07:32 수정 2024.11.11 07:39

시민 수업료 50% 장학 혜택 담은 협약

문경시-영남사이버대학교와 관학협력 협약식가졌다(문경시제공)

문경시가 지난 8일, 영남사이버대와 관학 협력 강화를 위한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은 문경시민에게는 교육의 기회를 확대하고 영남사이버대의 홍보 협력을 강화한다는 내용을 담고 있으며, 이를 통해 문경시민은 영남사이버대 입학시 수업료의 50%를 지원받는 장학혜택을 받을 수 있게 됐다.

영남사이버대는 2000년도에 설립해 현재 사회복지학과, 평생교육학과 등 8개 학과를 운영하고 있으며, 지난 8월 임승환 총장 선임 이후 지역사회 발전을 위한 지자체와의 협력에 힘 쏟고 있다.

신현국 시장은 “이번 협약을 통해 문경시민은 또 하나의 학습의 기회를 얻게 되어 다양한 배움의 경로가 있음을 상기시키는 좋은 계기가 될 듯하다”며 “앞으로도 지역민이 성장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반을 마련할 수 있도록 지속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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