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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경주시립합창단 제52회 정기연주회 ‘가을 세레나데’ 포스터<경주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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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시립합창단이 오는 14일 경주예술의전당 화랑홀에서 열리는 제52회 정기연주회 ‘가을 세레나데’로 가을의 낭만과 서정을 담은 공연을 선사한다.
이번 공연에서는 깊이 있는 합창곡들과 특별 객원 연주자의 협연이 어우러져 풍성한 하모니와 다채로운 악기 연주로 관객에게 잊지 못할 음악적 경험을 선물할 예정이다.
프로그램은 가을의 정취를 담은 다양한 장르의 곡들로 구성됐다.
클라리넷 연주자 문진성과 김세영, 플루트 연주자 변예슬, 드럼 연주자 백성민이 협연으로 참여해 각 악기와 합창의 조화로운 선율이 무대를 한층 빛낼 것으로 기대된다.
경쾌한 합창곡부터 부드러운 여성합창, 서정적인 한국 가곡, 재즈와 클래식이 어우러진 클라리넷 곡, 청아한 플루트 연주까지 감동적인 선율이 가을의 따뜻함을 전할 예정이다.
공연은 초등학생 이상 관람 가능하며, 입장료는 전석 5,000원이다.
입장권은 티켓링크(1588-7890, www.ticketlink.co.kr)와 경주예술의전당(www.garts.kr)에서 예매할 수 있으며, 잔여석에 한해 당일 현장예매도 가능하다.
주낙영 시장은 “이번 공연을 통해 시민이 일상 속에서 잠시나마 음악이 주는 감동을 느낄 수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