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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청송군이 가울 농촌일손돕기에 나섰다.<청송군 제공> |
청송군이 본격 수확철을 맞아 일손 부족, 인건비 상승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농가를 위해 가을철 농촌 일손돕기를 실시했다.
본격 수확철을 맞아 고령자, 부녀자 단독농가, 장기입원환자 등 일손이 필요한 농가에 도움을 줄 수 있도록 10월 말~11월 중순까지 실·과·원·소 및 읍·면 공무원 등 160여 명이 투입됐다.
청년 인구 감소로 인한 노동력 부족과 그에 따른 인건비 상승 등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 공무원뿐 아니라 지역 기관과 자생단체 참여도 적극 독려하고 있다.
윤경희 군수는 “청송의 중심은 농민이며, 그들의 어려움을 함께 극복할 수 있도록 민·관이 하나가 돼 가을 수확을 돕겠다”며, “앞으로도 농업인의 고충을 덜어드릴 수 있도록 지속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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