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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국힘 당권 도전에 나선 나경원 의원이 지난 6월 21일 대구 동구 신세계백화점 대구점 한 일식집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만나 대화하고 있다.<뉴스1>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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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경원 국힘 의원(서울 동작을)이 12일 국회의원회관에서 홍준표 대구시장과 신성철 전 KAIST(한국과학기술원)총장을 초청해 의원 연구단체인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정기 포럼을 연다.
이 포럼에서 홍 시장은 '과학기술 혁신과 정치행정'을 주제로 민선 8기 출범 이후 추진해 온 ABB(AI·빅데이터·블록체인) 등 미래 신산업 육성 방안, 지역 산업 디지털 대전환 방안, 과학기술패권 시대 정치행정 혁신 방안 등에 대해 기조 연설 할 예정이다.
신 전 총장은 '기술패권시대, 과학기술 혁신전략'을 주제로 과학기술 분야에서 국내 위치를 점검하고 글로벌 선도국으로 도약 할 전략을 제시한다.
'인구와 기후 그리고 내일'은 22대 국회에서 창립된 의원 연구단체로 55명이 참여하고 있다.
나경원 의원은 "트럼프 당선이라는 미국 대선 결과, 북한과 러시아의 기술 밀착 심화 등 국제 정세 격변기에 대한민국 과학기술과 경제안보 신전략 발굴의 중요성이 높아지고 있다"며 "대한민국 과학기술과 정치행정이 나아가야 할 방향을 모색하기 위한 자리"라고 설명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