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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11회 영천 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 '성료'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1.12 07:55
수정 2024.11.12 07:56
성운대 서보람 선수 종합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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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제11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 시상식 모습<영천시 제공> |
지난 8일~10일까지 말산업 특구도시인 영천 운주산승마조련센터에서 개최된 ‘제11회 영천대마기 전국종합마술대회’가 성황리에 마무리됐다.
이번 대회에는 전국에서 150여 명 선수와 100여 필의 마필이 참가했으며, 관람객 1,000여 명이 방문해 성황을 이뤘다.
마장마술, 장애물, 크로스컨트리, 릴레이 경기 등 19종목이 3일에 걸쳐 진행됐으며, 장애물(90cm), 크로스컨트리, 마장마술(F-Class) 경기 성적을 종합해 시상하는 종합마술경기 부문은 서보람(성운대) 선수가 1위를 차지했고, 2위는 노경헌(제이원승마조련센터) 선수, 3위는 윤희원(성운대) 선수가 차지했다.
최기문 시장은 “대회 기간 동안 선의의 경쟁을 펼치며 경기 결과에 관계없이 최선을 다해 경기에 임해 준 모든 선수단에 감사를 드리며, 말산업 활성화를 위해 앞으로도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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