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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행복황촌, 제17회 경주 국학기공대회 ‘우승’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1.12 10:44 수정 2024.11.12 10:52

경주체육회 해달맞이 생활교실
주민 건강과 대회 우승 일궈 내

↑↑ 행복황촌 주민들이 9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7회 경주시국학기공협회장배 국학기공대회에 참가하고 있다.<경주시 제공>

지난 9일 서라벌문화회관에서 열린 제17회 경주시국학기공협회장배 국학기공대회에서 경주 행복황촌 주민이 우승했다.

행복황촌에서 진행되는 국학기공은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 일환으로 경주체육회와 철도도심재생과 간 업무협약을 후 옛 경주역 동편 도시재생뉴딜사업 구역 내에서 원활히 진행되고 있다.

행복황촌은 황촌마을활력소 옥상에서 주민 30여 명을 대상으로 올 4월부터 현재까지 국학기공 프로그램을 운영 중이다.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은 지역주민이 선호하는 종목을 체육지도자 자격을 보유한 강사를 배치해 새벽 또는 저녁 시간 야외에서 주 5일, 년 134회를 진행한다.

박준석 철도도심재생과장은 “경주체육회 여준기 회장의 적극 지원으로 해달맞이 생활체육교실이 황촌에서 자리매김할 수 있었다”며 “도시재생 마중물 사업이 끝난 후에도 주민 건강 향상을 위해 경주체육회의 꾸준한 지원과 주민의 적극 참여를 기대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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