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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11일 신녕면에서는 이장협의회 이장과 면 직원들이 함께 신녕면 화서리 일대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찾아 장병들을 위문했다.<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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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11일 영천 신녕면에서는 이장협의회 이장 25명과 면 직원이 함께 신녕면 화서리 일대 6·25전사자 유해발굴 현장을 찾아 고생하는 장병을 위문했다.
이날 이장협의회에서는 현장에서 땀흘리는 장병 80여 명에게 빵과 우유 등 위문품을 전달하고, 유해발굴에 대한 설명을 들으며 현장에서 장병 노고에 감사함을 전했다.
조수정 신녕면장은 “6·25전쟁 당시 북한군 공격을 저지시킴으로 국군이 반격을 시작할 수 있는 중요한 발판이 된 곳이니만큼, 이번 유해발굴 사업에 많은 성과가 있기를 바란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