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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동양대 현암교양교육원, 김재열 학교법인현암학원 이사장 특강 성료

정의삼 기자 입력 2024.11.13 09:24 수정 2024.11.13 09:38

지역사회 개방형 교양강좌 '동양의 정신'운영

김재열 이사장 특강 모습.<동양대 제공>

동양대(총장 최성해) 현암교양교육원이 지난 12일 오후 1시~4시까지 시민이 참여할 수 있는 교양강좌 ‘동양의 정신’수업을 철학박사 김재열 학교법인 현암학원 이사장의 명사 특강으로 진행했다.

특강에서 김재열 이사장은 SK그룹 부회장을 역임하고, 한국고등교육재단 사무총장직을 수행 할 당시 축적한 인재 교육의 마인드를 동양의 가치관에 부합해 설명했는데, 결론은 휴머니즘에 있음을 강조했다.

개교 30주년을 맞이한 동양대는 지역사회의 많은 공감과 지지 속에서 동양 가족과 시민의 역량을 응집할 수 있는 특성화 전략의 일례로 ‘동양의 정신’을 개설해 운영하고 있다.

오는 12월 9일까지 매주 화요일마다 진행하고 있는 ‘동양의 정신’교과목은 김재열 이사장을 비롯해 이동수(前성균관 청년유도회 중앙회장), 박성태(히든기업 경영전략연구소 이사장), 김인규(영산대 창의인재대학 학장)등 다양한 분야 명사의 릴레이 특강으로 구성돼 있다.

최성해 총장은 “변화하는 시대에 능동적으로 대응하고 미래 사회를 주도해 나가기 위해 지역사회와 동양대가 상생 발전하는 길을 모색하고 있다”라고 말했다.

현암교양교육원 이정화 원장은 “문화적 전통이 뿌리내린 영주에 우리 문화의 현대적 계승에 대해 사유할 수 있는 ‘동양의 정신’교과목을 운영할 수 있도록 성원해 준 모든 분께 감사의 마음을 전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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