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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사회

류규하 대구중구청장, 대구 최초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교통수단 시승

황보문옥 기자 입력 2024.11.13 15:38 수정 2024.11.13 15:44

↑↑ 류규하 대구 중구청장이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을 시승하고 있다. 중구 제공

대구 중구청이 13일 오전 10시 반월당역 앞에서 동성로 일대 자율주행 수요응답형 교통수단인 ‘a-DRT 차량’의 첫 주행을 축하하는 시승 행사를 가졌다.

동성로 일대를 자율주행으로 운행하는 ‘동성로 a-DRT’는 노선버스와 달리 자율주행 차량을 이용한 수요응답형 교통서비스로 동성로 일대 ‘반월당역~계산성당~경상감영공원~대구 동인청사~삼덕성당~반월당’ 등 3.8Km 구간에서 평일 오전 10시부터 45분 간격으로 하루 7회 운행 될 예정이다.

류규하 중구청장은 “이번에 첫 선을 보이는 동성로 a-DRT 차량이 현재 트렌드에 맞게 자율주행으로 동성로 일대에 본격 운행되면 동성로 관광특구 내 또 하나의 볼거리를 제공할 뿐 아니라 동성로 상권 활성화에도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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