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종합뉴스

도농 상생의 장, 제3회 포항 농업인 한마음 대회 성료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1.14 08:08 수정 2024.11.14 08:18

도시와 농촌이 화합하는 새 비전 모색

↑↑ ‘제3회 포항 농업인 한마음 대회’가 13일 만인당 옆 잔디광장에서 농업인과 도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포항시 제공>

‘제3회 포항 농업인 한마음 대회’가 지난 13일 만인당 옆 잔디광장에서 농업인과 도시민 2,00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성황리에 개최됐다.

포항농업인단체협의회 주최로 개최된 이번 행사는 서재원 포항 정무특보, 김일만 시의장 및 기관·사회 단체장 등이 참석해 농업인을 축하했다.

농업인 화합을 도모하고 우수한 농특산물과 문화를 체험·홍보할 수 있는 기회가 된 이날 행사는 도시와 농촌의 상호교류로 도농 상생의 장으로 마련됐다.

‘포항 농업인의 꿈과 희망! 농업에서 미래를!’이라는 주제를 시작으로 액운을 타파하고 대박을 기원하는 박 깨뜨리기 퍼포먼스를 진행했고 농업인의 날 표창, 명랑운동회, 화합 한마당 및 농특산물 홍보 직판장과 전시· 체험, 농기자재 전시장, 국화꽃 전시 등 68개 부스를 운영해 참석한 농업인과 도시민에게 풍성한 볼거리와 즐길 거리를 제공했다.

서상욱 포항농업인단체협의회장은 “제3회 포항 농업인 한마음 대회를 통해 포항 농업인이 화합하고 소통해 하나된 마음으로 행복한 농촌, 미래 혁신성장 산업 포항 농업을 만들어 나가는 단합된 포항 농업인 단체가 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서재원 정무특보는 “기후변화 위기 등 농업의 불확실성이 커지는 어려운 여건 속에서도 농업인 모두가 하나돼 새로운 발상과 도전의 기회가 될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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