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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19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수료식 모습.<울진군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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울진군이 지난 7일 농업기술센터에서 제19기 울진녹색농업대학 수료식을 갖고 68명의 농업 선도 핵심 인력을 배출했다.
이날 개회식에서는 녹색농업대학 발전 및 자치활동 운영에 기여한 공로자 최성희 씨는 농촌진흥청장상을 정영미, 이만영 씨가 군수상을 수상했으며 개근상은 15명을 대표해 이길우 씨가 수상하였다.
울진녹색농업대학은 농업인 소득증대와 지역특화작목의 고부가가치증대를 통한 울진농업대전환을 위해 지난 3월부터 표고버섯반, 농산물마케팅반, 한식디저트창업반 등 3개 과정별로 100시간 이상 이론교육을 비롯한 실습교육, 선진현장교육 등 다양한 교육으로 진행됐다.
수료생 대표 황유성 회장은 “그동안 농업에 있어 어려움이 많았지만 교육을 통해 목표점에 도달하고 궁금증을 해결할 수 있어 도움이 많이 됐고 앞으로 더 많은 교육생이 함께 배움의 기회를 가졌으면 좋겠다”고 발표했다.
손병복 군수는 “수료생에게 어려운 농업 여건 속에서도 묵묵히 농사일과 학업을 병행해, 무사히 교육을 마친 수료생 모두 진심으로 축하드리며, 앞으로도 수료생이 울진 농업·농촌 발전에 앞장설 수 있도록 전문농업인 육성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