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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

영덕 안전재난과, 민간 단체와 농촌 봉사활동

김승건 기자 입력 2024.11.19 10:38 수정 2024.11.19 10:38


영덕 안전재난과 직원과 민간 봉사 단체인 의용소방대, 자율방범대 40여 명이 지난 18일 영해면 벌영리 한 사과재배 농가를 찾아 농촌 일손 돕기 합동 봉사활동을 펼쳤다.

참여자들은 사과재배 농가에서 출하를 앞둔 사과 따기와 운반, 선별 작업 등을 진행했으며, 지역 농업인 의견을 경청하는 등 농촌의 실정을 현장에서 체험했다.

강신열 안전재난과장은 “최근의 물가 인상과 고임금이 농가에 큰 부담이라는 것을 절실히 느꼈다”며, “앞으로도 서로 돕고 나누는 실천을 통해 농업과 농촌이 활력을 얻을 수 있도록 지속 봉사활동을 펼쳐 나가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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