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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삼 청장과 최기문 영천시장, 김병구 한호에코스티㈜ 사장, 강명성 ㈜한호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등이 영천시청 영상회의실에서 투자양해각서 체결식이 열리고 있다. 대경경자청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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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김병삼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청장.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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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경경자청이 19일 영천시청에서 김병삼 대경경자청장, 최기문 영천시장, 김병구 한호에코스티㈜ 사장, 강명성 ㈜한호이노베이션 대표이사 등이 참석한 가운데 한호에코스티㈜·㈜한호이노베이션의 자동차 부품 신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하기 위한 투자양해각서(MOU)를 체결했다.
한호에코스티㈜·㈜한호이노베이션은 2024년부터 2027년까지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인 영천첨단부품소재산업지구(이하 '영천지구') 내 부지(1만9187.5㎡ 규모)에 101억원을 투자해 자동차 기어류 생산시설 등을 구축 할 예정이다.
한호에코스티㈜는 지난 2022년 6월 설립해 영천지구 내 본사와 7400여 평 규모 가공 공장을 운영 중인 자동차 기어류 부품 전문 생산업체로, 자동차 변속기 및 감속기 관련 특허를 다수 보유해 고품질의 자동차 부품을 생산하고 있으며 2023년 기준 연간 매출액 626억 원, 고용인원은 84명 규모다.
또한 ㈜한호이노베이션은 2012년 12월에 설립해 E-커머스사업을 영위하고 있으며 향후 자동차 부품 관련 신사업 진출을 위해 한호에코스티㈜와 협업으로 영천지구에 101억 원을 투자해 자동차 기어류 생산 라인을 구축하고 신규인력 19명을 고용 할 예정이다.
김병삼 청장은 “미래형 자동차 시대가 도래하는 가운데 지역의 글로벌 자동차 부품 강소기업인 한호에코스티㈜·㈜한호이노베이션이 대구경북경제자유구역에 자동차 기어류 생산시설을 구축함에 따라 지역 내 일자리 창출 및 경제 발전에 많은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며, “지역에 투자를 결정한 만큼 적극 행정 지원을 할 예정이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