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종합뉴스

영천, 中국제우호도시대회 ‘교류 협력상’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1.20 10:54 수정 2024.11.20 12:01

↑↑ 2024 중국 국제우호도시대회 ‘자매도시 교류 협력상’ 수상<영천시 제공>

↑↑ 2024 중국 국제우호도시대회 ‘자매도시 교류 협력상’ 수상<영천시 제공>

영천시가 지난 18일~20일까지 중국 윈난성 쿤밍(昆明)시에서 열린 ‘2024 중국 국제우호도시대회’에서 ‘자매도시 교류 협력상’을 수상했다.

‘중국 국제우호도시대회’는 중국 지방정부 및 민간 국제교류를 총괄하는 중국인민대외우호협회와 중국국제우호도시연합회가 2년마다 개최하는 대회로, 지난 2018년 우한에서 마지막으로 개최된 후, 코로나19로 중단됐다가 올해 다시 쿤밍에서 개최됐다.

이번에 영천시가 받은 ‘자매도시 교류 협력상’은 중국 지방정부와 해외 자매도시 간 교류협력과 우의 증진에 기여한 지방정부에 수여하는 상으로, 자매도시 개봉시와 코로나19 이후 다시 이어진 교류를 통해 우호관계를 지속적으로 다져온 점을 높이 평가받아 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최기문 시장은 “이번 수상은 개봉시와의 활발한 교류가 좋은 결과로 이어진 것”이라며, “앞으로도 양 도시가 희망찬 미래를 함께 그려가며 든든한 협력자가 되기를 기원한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