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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역뉴스 대구

늘 문화의 향기가 꽃피는 공간

오정탁 기자 입력 2017.09.24 17:46 수정 2017.09.24 17:46

달성미술협 초대 ‘제3회 달성 꽃피다 展’ 개최달성미술협 초대 ‘제3회 달성 꽃피다 展’ 개최

대구시 달성군은 달성군 참꽃갤러리 39번째 마중으로 ‘제3회 달성 꽃피다 展’ 전시회를 25일부터 10월 31일까지(21일간) 달성군청 2층에 위치한 참꽃갤러리에서 개최한다.달성군이 초대전으로 특별 기획한 이번 전시회는 달성미술협회 창립 후 첫 번째 전시행사로서 국내외 초대전시 및 유명 아트페어에서 널리 알려진 양준호, 박중식, 박휘봉, 금동효 등 작가 23인이 참여하여 회화 17점, 조소 6점 등 총 23점을 출품했다. 달성미술협회는 작가들과의 친선 교류 및 예술문화의 발전을 위하여 달성군에서 왕성하게 활동하고 있는 작가들로 구성된 순수 예술단체이다.김문오 군수는 “달성 미술협회 초대 ‘제3회 달성 꽃피다 전’에 고귀한 작품을 출품하신 작가 분들께 감사드리고, 앞으로도 더 나은 예술 발전을 위한 지원과 함께 참꽃갤러리를 군민들에게 평안과 행복을 안겨주고 삶의 위안이 되도록 다듬고 가꾸어 나가겠다”고 말했다.한편, 달성군 참꽃갤러리는 2014년 1월 4일 제1회 달성 꽃피다 전을 시작으로 동·서양화, 조소, 사진, 금석문 탁본, 시화, 서예 등 다채로운 주제의 작품을 전시하여 지역 주민과 방문객에게 늘 문화의 향기가 꽃피는 공간을 제공하고, 수준 높은 예술 작품을 감상할 수 있는 기회를 누리게 함으로써 삶의 질을 더 한층 향상시켜 왔다는 평가를 받고 있다.오정탁 기자ojt0440@hanmail.n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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