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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 학부모·교사연수
김경태 기자
입력 2024.11.21 08:19
수정 2024.11.21 08: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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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우리 아이를 위한 기질별 대화법'연수와 '느린 학습자 이해 및 지도방법'연수 실시하였다.<경주교육지원청 제공> |
경주교육지원청 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가 지난 20일 청소년수련관에서 경주·영천 지역 초·중등학교 자녀를 둔 학부모 141명을 대상으로 '우리 아이를 위한 기질별 대화법'연수와 초·중등 교사 88명을 대상으로 '느린 학습자 이해 및 지도방법'연수를 실시했다.
연수는 명지대 아동학과 겸임교수이자 아동권리보장원 경계성지원사업 자문위원인 유선미 교수를 초청, 아이들 마음을 이해하고 성장을 지원할 수 있는 지도 방안을 학부모와 교사를 대상으로 나눠 진행했다.
학부모 연수는 아이 기질에 맞는 대화법과 학력 향상을 위한 부모 마음가짐을 알아보고 소통 및 심리적 지지의 중요성과 아이들의 마음을 이해하는 시간을 가졌으며, 교사 연수는 다양한 사례를 통해 느린 학습자를 이해하는데 도움을 제공하고 아동의 지도 방향을 함께 고민하는 시간을 가졌다.
경주기초학력거점지원센터장 김시용 교육지원과장은 “가정과 학교에서 학생들의 정서와 학습 지원을 위해 애써주는 학부모와 교사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학부모와 교사를 위한 지원을 위해 많은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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