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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지난 9월 열린 영천시 아동친화도시 추진위원회 정기회의<영천시 제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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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천시가 지난 20일 아동친화도시 조성을 위한 ‘아동권리 옹호관(옴부즈퍼슨)’을 위촉했다.
아동권리 옹호관은 아동의 권리가 침해당했을 때, 관련 사례를 조사하고 필요한 경우 시정조치를 권고하는 아동의 독립적 대변인이다.
영천 아동권리 옹호관에는 △이동민(이동민법률사무소 변호사) △노성훈(세이브더칠드런 동부지역본부장) △권기숙(경북남부아동보호전문기관장)이 위촉됐다.
영천시 관계자는 “법률 전문가 1명과 아동인권 전문가 2명이 아동권리 옹호관으로 위촉돼 보다 세밀한 인권 보호 체계가 확립될 것으로 기대하며, 앞으로도 지역 아동이 바르게 성장할 수 있는 환경을 조성해 나가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