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메뉴 바로가기 본문 바로가기

지역뉴스 문경

‘중부내륙철 개통 지역발전 최선’

오재영 기자 입력 2017.09.24 17:55 수정 2017.09.24 17:55

문경시, ‘내년 국비확보’ 미래비전 전략회의 개최문경시, ‘내년 국비확보’ 미래비전 전략회의 개최

문경시는 지난 21일 시청 제2회의실에서 실과소 관계공무원 7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정부공모 사업 및 국도비 확보 과제 발굴’을 위한 미래비전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날 보고회는 중부내륙철도 개통과 관광패턴 변화 등 관광객의 지속적 유입 유도, 지역상권 연계 소비 촉진을 위한 지역상권 활성화 플랫폼 구축사업, 임산부․태아 응급이송체계 구축 및 응급의료체계 강화를 위한 임산부․태아 안전서비스망 구축 운영사업 등 32개 과제에 대해 추진 및 정부예산 확보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 문경시는 또한 국정운영 5개년 계획의 핵심과제인 일자리 창출, 저 출산 해결 대책과 4차 산업을 중심으로 한 스포츠산업 육성 등을 주요내용으로 전문연구기관에서 용역을 진행 중에 있으며 용역결과를 바탕으로 산학연을 활용한 중대형프로젝트 사업 등 국비확보에 적극 나설 예정이다. 산학연과 전문가 포럼 등을 통해 발굴된 대형프로젝트에 대해 미래비전 전략회의에서 부처 대응 및 예산 확보 등 세부실행 계획을 수립하는데 역량을 집중해 나갈 계획이다. 미래비전 전략회의는 지역발전을 위한 창의적인 아이디어 발굴, 시정 전반에 걸친 발전전략 수립, 부처 정책분석을 통한 대응방안 마련을 위해 매월 개최되고 있다.고윤환 문경시장은 “2018년 정부예산확보와 중부내륙철도 개통 등 변화의 흐름 속에서 지역발전을 위한 준비에 최선을 다해 줄 것”을 당부했다.문경=오재영 기자 oh9065@naver.com


저작권자 세명일보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